연말연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증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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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792회 작성일 20-12-29 09:02본문
‘함께하는 36.5’는 지난 25일 안성 이주민센터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50여명에게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고국 방문이 어렵고, 친목활동도 자유롭지 못해 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려는 취지입니다.
선물꾸러미는 쌀, 라면 등 생필품과 빵, 과자, 음료, 과일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좋아하는 기호식품들로 구성했습니다. 베트남 쌀국수 등 향수를 달랠만한 품목과 건강기능식품도 담았습니다. 안성 이주민센터 신혜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기부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며 “함께하는 36.5가 보내온 선물은, 모이기가 쉽지 않아 심적으로 힘든 외국인들이 기쁘고 따뜻한 성탄일과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해왔습니다.